ASAHI PENTAX SPOTMATIC II
힐러/Photos 2008/03/17 18:34
학년 초에 호스트 아저씨께서 내 사진을 보고 선물해주신
펜탁스 SP II. 중고 니콘 필름 카메라를 사려고
'이 근처에 중고 카메라 샵이 있냐'고 여쭤본 걸 기억하시고
족히 2~30년은 되어 보이는 이 카메라를 나에게 주셨다.
이 카메라는 아저씨와 늘 함께했겠지.
카메라를 잡았을 때의 그 첫인상은 '어색함'이었다.
인터넷에서나 아니면 그저 구경 정도로 보아왔던 것과 별 다를 바 없던 간단한 외관이지만
초점을 맞추고, 노출계를 켜서 노출을 맞추고, 다시 노출계를 끄고. 이런 과정 속에
"내가 얼마나 '편하게' 사진을 찍어왔었나." 라며
혼자 떠올린 'technology'에 대한 고마움과 동시에
익숙하지 않은 이 느낌을 마냥 배척하고 싶진 않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가끔 써주면서 이 카메라를 살려보려고 한다.
확인한 바로는, 노출계는 정상작동하는 것 같고, 외부는 조금 닦아줘야 될 것 같다.
일단 필름부터 사야되는데. ㄱ-
디지털 vs. 아날로그...
나는 "디지털 & 아날로그" 를 꿈꾼다.
펜탁스 SP II. 중고 니콘 필름 카메라를 사려고
'이 근처에 중고 카메라 샵이 있냐'고 여쭤본 걸 기억하시고
족히 2~30년은 되어 보이는 이 카메라를 나에게 주셨다.
이 카메라는 아저씨와 늘 함께했겠지.
카메라를 잡았을 때의 그 첫인상은 '어색함'이었다.
인터넷에서나 아니면 그저 구경 정도로 보아왔던 것과 별 다를 바 없던 간단한 외관이지만
초점을 맞추고, 노출계를 켜서 노출을 맞추고, 다시 노출계를 끄고. 이런 과정 속에
"내가 얼마나 '편하게' 사진을 찍어왔었나." 라며
혼자 떠올린 'technology'에 대한 고마움과 동시에
익숙하지 않은 이 느낌을 마냥 배척하고 싶진 않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가끔 써주면서 이 카메라를 살려보려고 한다.
확인한 바로는, 노출계는 정상작동하는 것 같고, 외부는 조금 닦아줘야 될 것 같다.
일단 필름부터 사야되는데. ㄱ-
디지털 vs. 아날로그...
나는 "디지털 & 아날로그" 를 꿈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