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 해당되는 글 10건
- 2008/06/21 06/22/08 새벽
- 2008/03/17 ASAHI PENTAX SPOTMATIC II (8)
- 2007/10/08 일상 :: 월요일. 엉엉.
- 2007/10/01 끄적끄적 짧은 혼잣말 :: 소메티메스. sometimes. (2)
- 2007/09/25 끄적끄적 짧은 혼잣말 :: 유입 키워드 (4)
- 2007/09/24 끄적끄적 짧은 혼잣말 :: 맥북 (2)
- 2007/09/20 끄적끄적 짧은 혼잣말 :: 네이버
- 2007/09/20 끄적끄적 짧은 혼잣말 :: 블로그 방문자수 (1)
- 2007/08/04 끄적끄적 짧은 혼잣말 :: 우리나라 미술관, 박물관의 사진 촬영 금지 (1)
- 2007/08/02 마비노기의 유저 감소와 관련된 힐러의 추억과 씁쓸한 혼잣말 (4)
ASAHI PENTAX SPOTMATIC II
펜탁스 SP II. 중고 니콘 필름 카메라를 사려고
'이 근처에 중고 카메라 샵이 있냐'고 여쭤본 걸 기억하시고
족히 2~30년은 되어 보이는 이 카메라를 나에게 주셨다.
이 카메라는 아저씨와 늘 함께했겠지.
카메라를 잡았을 때의 그 첫인상은 '어색함'이었다.
인터넷에서나 아니면 그저 구경 정도로 보아왔던 것과 별 다를 바 없던 간단한 외관이지만
초점을 맞추고, 노출계를 켜서 노출을 맞추고, 다시 노출계를 끄고. 이런 과정 속에
"내가 얼마나 '편하게' 사진을 찍어왔었나." 라며
혼자 떠올린 'technology'에 대한 고마움과 동시에
익숙하지 않은 이 느낌을 마냥 배척하고 싶진 않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가끔 써주면서 이 카메라를 살려보려고 한다.
확인한 바로는, 노출계는 정상작동하는 것 같고, 외부는 조금 닦아줘야 될 것 같다.
일단 필름부터 사야되는데. ㄱ-
디지털 vs. 아날로그...
나는 "디지털 & 아날로그" 를 꿈꾼다.
일상 :: 월요일. 엉엉.
월요일만 되면 그저 언제 또 주말이 올까나 하고 정신 놔버려요 (..
그렇게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다시 또 주말 오고..
일요일 저녁만 되면 월요일을 맞이할 생각에 다시 좌절 (..)
연속의 연속입니다 =_=
생각해보니 블로깅을 상당히 무겁게 한 것 같어요,
네이버 때처럼 좀 가볍게 할 순 없을라나 -_-;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당.
오늘은 싸이랑 랩탑이랑 여러개 건드려 봤스빈다
역시 울 맥북이는 windows도 돌리고 mac os도 돌리고
다재다능한 녀석입니다 그려 =_=
싸이 건드려 본 김에 도토리를 좀 썼는데
음.. 싸이를 해볼까 싶으면서도
그 좁은 화면에 사진을 올릴 생각을 하니 참... -_-;;;
암튼 고냥고냥 할 계획입니다 (..
솔직히 사진기도 한 구석에 짱박아놓구..
시간이 없어서 못 찍는다는 말로는 변명할 수 없지만 =_=
왜, 사진은 부지런해야 한다잖어요. ㅋㅋㅋ
암튼.. 숙제도 없는 월요일이라..
저녁까지 시간 때우다가 호스트 엄마랑 같이 히어로즈 보고..
지금 또 한 시간 가량 컴퓨터를 다시 만지고 있스빈다.
아, 내일 시험이 있구나!!!
암튼..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맥용 네이트온을 깔아봤어요.
잘되긴 잘 되는데 Adium만한 걸 기대한 히롤이 바보였을까나요.. -_-;;
그냥, 사용빈도로 치면 스카이프 만도 못하게 사용할 것 같아요.
스카이프는 화상전화땜에 사용하는거지만,
베타버전인 맥용 네이트온에 넘 기대했던 건 아닐런지-
흠.. 그저 그렇습니다~
차라리 우리 이쁜 Adium 오리가 스카이프랑 나아가선 네이트온도 cover해주면 안될까나~?
...
그나저나 히어로즈 무지 재밌습니다 :)
하나 둘 슬슬 드라마 시즌 시작하니까
엄마랑 같이 드라마도 많이 보게 되고~ 음...
CSI도 보구..
오늘 저녁에 잠깐 히어로즈 사이에 트랜스포머 DVD 발매 commercial 보구
엄마랑 나랑 같이 "흐흐흐~" 웃기도 하구.. ㅋㅋㅋㅋ
-10월 16일날 (미국)발매라네요 :)- 엄마의 반응을 보아, 가족용으로 사실런지?
만약 아니면, 제 돈으로 사게되겠..죠? :9
그렇다면 선물로 드릴까? ㅋㅋ
참 재밌게 본 영화라! (한국에도 팬 많을 거예요 아마?)
뭣보다 즐길게 많다는 게 요기 생활의 특징입니다.
새삼스럽게 CABLE TV의 역할이 참 중요하단 걸 깨달았습니다...
미국 온지 얼마 안 됐을 때,(아마 Labor day 연휴 금요일이었을 거에요.)
근처 케이블 사고로 어느집들은 전기나가고...
전화, 인터넷, TV (Time Warner Cable)나가고..
-다행히 저희 집은 전기는 안 나갔지만, 전화랑 인터넷.. TV가 불통됐었어요.-
무튼, 그땐 참 좋아하는 채널 니켈로디언이랑 카툰네트워크 못 봐서
살짝 실망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흐흐흐.. 트랜스포머 DVD.. 으흐흐흐 8^)
끄적끄적 짧은 혼잣말 :: 소메티메스. sometimes.
Writing 과목의 vocab 테스트를 준비하자면 항상 어려운 것이 바로 '발음 기호'와 '액센트'다. foreign exchange student 로서의 내 전략은 불리한 문학 부문을 파고들기 보다 한국에서의 문법, vocab 학습을 살려 높은 grade를 받기 쉽도록 문법과 voca를 달달 외우는 것이다. 어느정도 효과는 보고 있다. 아니, 아주 좋다고 말할 수 있다. 현재까지 Average grade A에다가 Class Overall rank #1이니까-
아마 반 평균이 낮은 원인은 요기 아이들이 자기 나라 말 공부를 안한다는 것에 있지 않을까 싶다. 더 나아가선 second language로 영어를 배우는 나의 입장에서 받는 pressure 가 오히려 incentive 로 작용한 게 아닐까나~?
이런 말 늘어놔 봤자 영.. 아니다.
-
luxiaa 2007/10/02 00:11
아~참!그렇게 말하고 나니가...힐러의 문학적 소양은 제껴두고 말한거 같은데,,
힐러는 문학적인 자질을 높게 갖고 있어.
힐러가 표현하는 시적 표현과 글을 쓰는 능력,,
게다가 그걸 뒤받침하는 감성... 등등
그러니까,,, 세컨드 언어의 문학적 수사, 스토리텔링을 익히는 것은
책을 많이 읽는 것으로 준비해야돼...꼭 신경서서 시간을 투자해야되는 거지~~
중학생 쯤 부터 거기 가서 공부하는 것의 장점은 그곳의 문화와
문학적 배경을 복구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는 점이니까,
넘 걱정하지 말고~~넘 긴장하거나, 미리 포기하지 말고!~~
책읽는 것으로 시작해야되는거 알쥐?
영어로 된 쉽고 얇은 책부터 시작해서 그곳에서 출판된 책을 일정시간 꼭 읽는 시간을 가져봐.
요즘 나는 그 엠아이티 디자인 교수가 쓴 심플러서티를 꼼꼼히 끝가지 읽었는데,,,
왜냐면 거기 힐러가 좋아하는 제품군(에플 컴퓨터와 엠피쓰리)의 사례가 많이 소개되거든,,
그래서 더 재미나게 봤어. 그러니까 힐러도 그렇게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거 부터 책읽기를 시작해보셈~~
힐러가 어린 나이에 영어를 일찍 시작했던 것이
지금의 힐러가 있게 한거 같아 난 자랑스럽거든?
지금부터는 네 차례야 . 널 자랑스럽게 여길 학습의 바탕을 깔아봐~~넌 잘할거야!!
이제, 화이팅이란 말은 안쓴다~~^^
끄적끄적 짧은 혼잣말 :: 유입 키워드
키워드 통계 (2007/09/19 ~ 2007/09/26 )
| 순위 | 개수 | 키워드명 |
|---|---|---|
| 1. | 4 | 티스토리 초대 |
| 1. | 4 | 화면보호기 |
| 2. | 3 | 1280 800 배경화면 |
| 3. | 2 | 서역기행 |
| 3. | 2 | 맥북 |
| 3. | 2 | 1280*800 |
| 3. | 2 | 시립미술관 |
| 3. | 2 | ATH-SJ3 |
| 3. | 2 | 관매도 |
| 4. | 1 | 아이팟클래식 액정사이즈 |
| 4. | 1 | 마비노기 힐러인 |
| 4. | 1 | 1280 800 |
| 4. | 1 | 마비노기 패치 DNS 설정 |
| 4. | 1 | 돈황 |
| 4. | 1 | 흑백사진 |
| 4. | 1 | 웃긴트랜스포머 |
| 4. | 1 | 1280 800 화면보호기 |
| 4. | 1 | 마비노기축복의포션 |
| 4. | 1 | 네스프레소 도착 |
| 4. | 1 | sj3 아이팟 |
| 4. | 1 | 컨버스 슬립 |
| 4. | 1 | 네이버가 느려 |
| 4. | 1 | 배경화면 1280*800 |
| 4. | 1 | iPod New Nano 동영상 |
| 4. | 1 | Refurbished iPod 80GB |
| 4. | 1 | 마비노기조삼모사 |
| 4. | 1 | 사진 |
| 4. | 1 | Refurbished iPod nano |
| 4. | 1 | 송편 택배 |
| 4. | 1 | 1280 800 배경화면 |
| 4. | 1 | 스누피 |
| 4. | 1 | d80 |
| 4. | 1 | apple dog |
| 4. | 1 | 방문자수 |
| 4. | 1 | 사진 배경 |
| 4. | 1 | 티스토리 |
| 4. | 1 | 꼬마자동차붕붕 트랜스포머 |
| 4. | 1 | 셔플 product red |
| 4. | 1 | 박물관의 사진 |
| 4. | 1 | 배경화면 1280 800 |
| 4. | 1 | 오디오테크니카 ATH-SJ3 |
| 4. | 1 | 투르판 |
| 4. | 1 | 1280*800 배경화면 |
| 4. | 1 | 티스토리초대 |
별 데서 다 온다. 허허. 지난 일주일 간의 내 블로그 '유입 키워드'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저런 말들 검색해서 KookJoo.Com으로 들어온다는 소린데, 아무래도 내 블로그 낚시 블로그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블로그의 주 게시물 내용은 다 까먹고 아이팟, 배경화면, 맥북, 티스토리 초대 등등.. 아, 그냥 "맥 찬양" 이었던 '화면보호기' 얘기까지.. =_= 흠.. '송편 택배'는 뭘까.. 아! (....) 한국은 추석이라고 '송편 택배'로 부쳐달란 소리가 검색된거네? ㅋㅋㅋㅋ ... 아흐 참... 그리고 KookJoo.Com의 첫번째 포스트. '관매도'는 아직도 살아있다. 쇼핑 가서 '컨버스 슬립' 산 것도 검색됐구 (..) 글구.. d80이 있다. 드디어. -_-; 니콘 D80- 저번에 중국 갔다온 것들도 검색됐구.. 잠깐 얘기했던 'Refurbished iPod 80GB'도 검색됐네. 이 녀석은 아직도 힐러 옆에서 고픈 한국말 듣기 배를 채워주고 있슴. 외국곡도 넣어볼까 언젠가..? :)
숙제 안하고 왜 블로그 끄적거리고 있을까나 .... 8^)
끄적끄적 짧은 혼잣말 :: 맥북
맥북 요녀석, 흰색이라 슬슬 때탄다. 지우개로 지워주면 하얘진다. 벗뜨, 지우개 가루가 키보드 속으로 들어갈 수가 있다. -_-; 미국에서의 이녀석의 활약을 써주고 싶지만, 시간이 없기에 사진도 못 찍어 올린다.
우선 힐러의 작명법을 따라 요녀석의 이름은 'Macbookstyle'. 참 길다. 줄여서 'MS'. 너무 줄였나? 맥북이 마소(MicroSoft)가 되버렸네 (.. 농담이다. 주제를 벗어나서 말하자면 힐러의 '-style' 작명법은 몇 년을 거슬러 'Helaerstyle'이란 마비노기 캐릭터 이름을 만들 때부터 시작된다. 그 이후 게임 내 애완동물:개,뱀,고양이,말 등등을 Dogstyle, Snakestyle, Catstyle, Horsestyle 로 붙이다가 iPod(아이팟)에 와서 내 주변 것들로 옮겨왔다. 그래봤자 이름 붙여준 애들은 아이팟과 맥북 둘 뿐이지만-
이녀석들에게 이름을 붙여주게 된 계기는 참 단순하다. 처음 설정할 때 기계 주제에 이름을 요구한다. (.. 결국 iPodstyle, Macbookstyle 밖에 안 떠올라서리... ㅜㅜㅜ
다른 것도 아니고 왜 style 인가 (... 방금 떠올랐다! 그렇다, 애플 제품은 style이란 이름이 붙기에 충분..할까? 충분하다. =,=
저번 주말에 드디어 홈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드디어' 라는 말까진 사용안해도 될 듯 싶지만... 딱히 전부터 생각하고 있던건 아니었는데.. 한적한 토요일 저녁을 못 이기고 지하에 있는 데스크탑과 외장하드랑 맥북이랑 묶어줬다. 무선 라우터는 굉장한 거였다! 거창한 홈네트워크 어쩌고 저쩌고 단어 대신에 지하실 데스크탑이랑 내 랩탑이랑 공유시켜줬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프린터 공유까지 시도해 봤으나, 쩝쩝.. 집 프린터가 Dell 프린터였다. 델은 맥을 지원 안한다. 아무래도 '고의' 같지만, 뭐.. 생각하기 나름이구. 어쩔 수 없이 프린팅 하려면 맥북 켜놓구 아래 층 내려가서 데스크탑에서 프린트 해야겠다. 그것만 해도 어디야 (..) 전에는 블로그에 비공개 포스팅 해놓고 업로드 시키고 지하 내려가서 다운받고 프린트 했는데... 만약에 집 프린터가 HP나 엡손, 캐논 등등등 이었으면 됐을텐데, ;) 아쉽다.
요샌 살짝 어두운 환경에서 맥북을 갖고 놀고 싶다. 뚜껑의 사과 모양 LED가 아주 이쁘다..... (......
p.s. Mac OS X Leopard 곧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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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aris Cyrus Faust 2007/10/10 15:02
지우개로 지우지 마시고...
팜레스트나 트랙패드, 키보드 부분이 시커멓다면, 전원을 내리시고 배터리를 빼신 후에 물티슈로 문질러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30분간 문질러서 새 것이 되었습니다
끄적끄적 짧은 혼잣말 :: 네이버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블로그 안 뜨지 안부게시판도 불안정하지.
그나마 한국에서 티스토리 만들어놓고 온 게 자랑스럽다. 그리고 도메인 kookjoo.com도. =_=
간편한 주소 덕분에 모두의 사랑방이 되버렸지만 괜찮다.
참 이상한 일은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네이버 블로그에서 사진이 안 올려진다는 거다.
그것도 Mac에서만.. -,- 에휴..
끄적끄적 짧은 혼잣말 :: 블로그 방문자수
1000에서 900 800 700 600...
뭐, 내가 언제 이런 거에 연연했었나 싶다. 블로그는 개설한지 2달밖에 안 됐고,
처음엔 30에도 감지덕지했었는데.. 사람이란 만족을 모르는 존재라는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성질 덕분에 지금의 사람이 있는 거지만..
끄적끄적 짧은 혼잣말 :: 우리나라 미술관, 박물관의 사진 촬영 금지
방금 힐러의 네이버 블로그를 뒤적뒤적 거리다 올해 2월 말~3월 초 까지 갔다 왔던 유럽여행을 정리한
여행기를 봤다. DSLR 못 가져간 거 후회하기도 하고 미술관 가봤더니 좋다고도 그랬고.. 좀 이따 KookJoo.com에
올려야겠다. ^^
DSLR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나는 우리나라에 있는 대부분의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사진촬영을 금지하는 행위를 이해하지 못하겠다. 내 지식이 부족해서 그런가? 외국처럼 플래시 터트리는 걸 막는 것도 아니고 아예 사진촬영을 금지하다니. 우리나라 미술관에서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훼손되고 외국에서 찍으면 괜찮은 것도 아닐텐데 말이다. 그리고 힐러는 '창작물을 통한 재창작 과정'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에선 18세 이하의 미술관, 박물관 입장객은 무료 입장이다. 심지어 외국인인 힐러 까지도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을 무료로 입장했다. 힘들겠지만 우리나라도 이 제도가 시행됐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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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iaa 2007/08/06 04:27
프랑스가 왜 문화 강국인지, 우리는 직접 겪어봤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한으로 제공되는 미술관 박물관의 혜택은 하나의 예일거야.
아마도 나와 또 다른 세계를 인정하는 자세 또한 프랑스라는 나라가
많은 창작의 영감으로 들끓는 나라로 만들었으거라고 생각해.
네가 말한대로 창작물에 대한 재창조의 가치가 존중되는 점. 그래서
더 많은 창작이 흘러나오게 하는 힘 말이얌..
피카소는 프랑스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이지.
그가 흡수한 루브르박물관 예술품(특히 아프리카 미술품은 그의 작품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단다)의 조형미는
그의 예술작품으로 승화되어 결국 프랑스에서 활동한 가장 세계적인 미술가가되고
프랑스의 문화를 대표하는 인물이 되었잖아~~
어쨓든, 다양성을 인정하고 남을 배려하는 태도는 또 다른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해.
너도 네 주변을 이루고 있는 사람과 환경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좋은 점은 흡수하고, 나쁜점은 반면교사로 삼도록 해라.
나쁜 점이 나쁜 점으로 머물면서 비난하는 마음으로 속 끓이지 말아라. 절대로..
그럴만한 가치있는 일이 많지 않거든,,,
오히려 그걸 통해 네가 교훈을 삼아야 할 일을 찾아내도록 해.
그 때 기억해라. 너를 큰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지금 난 저(너를 괴롭히는)사람이,
혹은 저(네가 피하고 싶은) 상황이 있는거라고...그리고 털고 일어나서 네길을 기분좋게 가야해.
힐러는 잘 할 수 있을거라고 믿어.
네안엔 엄마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감사하고 긍정해 온 힘이 고스란히 있으니까.
그건 누구도 갖지 못하고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너만의 힘이니까~~
엄마가 가끔 널 속상하게 하지만 엄마도 때론 엄마의 경험 범위 안에서
네 마음을 다치는 거니까,,이해하고 그 배경을 이해하면 네 마음도 편하고
너 자신도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더욱 마음도 커지고 엄마도 포용해주는 멋진 사람이 되는거 같아.
머리염색에 대해서는 맘 상하게 한 점, 미안하게 생각한다.
행복한 저녁 보내자!!
마비노기의 유저 감소와 관련된 힐러의 추억과 씁쓸한 혼잣말
정말 오랜만에 마비노기에 들어갔다. 길고 긴 패치 과정과 로딩을 견뎌내고 (힐러는 집안일 하고 있었다.)
내 캐릭터, Healerstyle 로 접속했다. 사실 '힐러'라는 필명을 갖게 된 것도 다 게임 덕분이다. 네이버 블로그도 마비노기 덕분에 처음 시작하게 됬고.. 뭐, 블로그는 내가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점점 마비에서 멀어졌지만... 잠깐 옛 친구들도 만나고 살짝 게임에 고팠던 정신을 배불릴 겸 해서 접속한 것이다.
그.. 근데 낮디 낮은 류트 서버 인원은 뭐..지? '오늘 학교 가는 날인가?' (... 방학인데도 전 채널 [혼잡]이 아니었다. 단순히 1채널만 혼잡할 뿐이었다. 어떻게 이 지경이 되고야 말았을까. 내가 사랑하던 게임인 마비노기가..
전부터 이렇게 될 줄은 예상했지만 너무하다 싶었다.
그야말로 -성인 등급의 게임을 제외한-온라인 게임업계에서 학생들의 방학 시즌은 '대목'이다.
방 학을 맞아 여러 온라인 게임은 이벤트를 기획한다. 방학 기간에 이벤트로 '학생 유저 몰이'를 한다고 말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이벤트 컨텐츠의 부재'가 이같은 상황을 만든 것일까? 그도 한 몫 하겠지만 단순히 이벤트가 부실하다고 해서 새로운 유저의 유입이 적어질 지언정 기존 유저층이 빠져나가지는 않는다.
조금 착잡한 마음으로 마비노기를 종료 시킨 후 그 시절(?)에 사귀었던 동생 '수호허브'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 애는 지금 메이플 스토리 한댄다. 허허. 차라리 마비노기나 할 것이지 -_-!
힐러 : 수호허브는 메이플 한데요~
수호허브 : ㅎㄹ 왜서 하면안대나여 ㅜㅜ
힐러 : 마비 들갔는데 방학인데도 혼잡이 아냐
수호허브 : 마비 궁수하향땜에 유저가 줄었슴 [ ]
힐러 : 구..궁수하향?! (아이디는 '힐러'라도 '궁수'캐릭터다. =_=;)
수호허브 : 궁수댐지(공격력)하향에다가 윈드밀(스킬이름)이제 맨손공격력으로 나오고
리볼버 장전당 스태 25 (...
힐러 : 안해. ㅋㅋ (속으로는 울고 있다. ㅜㅜ)
* 마비노기를 잘 모르는 사람은 위 대화를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마비노기를 아는 사람이 읽는다는 가정 하에 이 글을 쓴다.
마비노기는 캐릭터의 직업 구분이 없는 게임으로 유명했다. 이는 게임 속 캐릭터의 싸움방식이 한 종류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스럽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다 보면 유저들이 선호하는 한 '방식'이라는 것은 있는 법이다. 유저가 선호하는 방식이란 무엇인가. 캐릭터를 레벨 업 하기 방식. 즉, 이 말은 -마비노기에서는- 캐릭터가 강해지기 쉬운 방식이다. (사실 이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한 방식에 치중되지 않도록' 여러 방식을 대등하게 개발했어야 하는데 마비노기는 그렇지 못했다.)
그 '쉬운 방식', 쉽게 캐릭터를 키우는 방법이 초기의 마비노기에선 근접 전투. 즉, 칼이나 둔기 등을 들고 싸우는 전사형 캐릭터이다. 캐릭터 육성 초반에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투 방식이 근접 전투였다. 또, 마비노기 게임 스토리(퀘스트, 메인스트림 시나리오 등) 상 근접 전투를 장려했다. 그렇게 마비노기는 속칭 '전사노기'로 통했다. 전사가 제일 강한 게임이 된 것이다.
전사가 제일 강한, 전사밖에 없는 게임이 되버리자, 마비노기 개발 측은 다른 육성 방식의 상향 조정으로 문제 상황의 타파를 꾀한다. 바로 활과 화살로 싸우는 궁수의 공격력과 스킬의 특성을 모두 상향 조정한 것이다. 특히 '궁수노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레인지(궁수형) 스킬 중의 하나인 '애로우 리볼버'가 그 중심에 있다. 애로우 리볼버(약칭 리볼버) 스킬은 화살 1발 씩 따로 따로 장전 방식에서 화살 5발을 한 번에 장전한 뒤 연사 가능한 스킬로 상향 되었다. 게다가 공격력도 강하고 스킬 시전 속도, 시전 시의 감소 스테미너도 적은 편이어서 궁수형 캐릭터의 필수 스킬이 되었다.
한동안 아니, 오랫동안 '궁수노기'가 계속되었다. 이전의 전사노기 때와 같이 모든 캐릭터가 활 들고 싸우게 되버렸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궁수형 캐릭터들이 전사형 캐릭터를 무시하는 현상'까지 생겨났다. 그 다음에는 다시 -리볼버로 대표되는- '궁수형 캐릭터의 하향'이냐, '전사형 캐릭터의 상향'이냐 에 관해 논쟁이 생겼다. 마비노기에는 여러 방식의 캐릭터 육성 방법이 있다. 궁수형, 전사형 은 그 방법의 고작 두 가지일 뿐이다. 마법을 쓰는 마법형 캐릭터는 초반부터 지금까지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생활형 캐릭터 (요리, 천옷 만들기, 대장장이, 제련 등) 를 키우려면 우선 던전에서 '싸움'부터 해야 된다. 당연히 '엄청~!' 센 궁수형 캐릭터를 선택하고 만다. 심지어 많은 유저는 궁수형 스킬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솜씨'라는 스탯의 보너스를 받기 위해 생활형 스킬을 올려서 솜씨 보너스를 받는다.
결국 갈 때 까지 간 마비노기. 개발 측의 결정은 '다시 궁수형 전투 방식의 하향'이다. 이 것은 캐릭터 육성 방식 간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아니다. 다시 전사노기로 돌아가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법사형, 생활형 캐릭터들에게는 (아직도 그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먼 세상의 까마득한 이야기'일 뿐이다.
마비노기가 오픈한지 오래되면서 소위 '만능형 캐릭터'까지 등장했다. 근접, 활, 마법 전투 전부를 주무를 뿐더러 생활 스킬까지 마스터하는 만능 캐릭터. 게임이라는 것이 원래 '목적을 세워놓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재미'를 추구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떠나가는 이 유저들을 잡을 방법도 마비노기가 생각해야 한다.
힐러는 궁수노기의 초반에 마비노기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누구도 하지 않는 '힐러'형 캐릭터. 전투시에 남을 치료해주는 캐릭터를 꿈꾸며 Healerstyle 이라는 아이디로 시작했다. 막상 해보니 왜 '누구도 하지 않는지'를 알겠더라. 정말 어렵다. 특히 던전에서 몬스터를 잡고 레벨업을 하고 힐링 스킬을 업 시키려면 당연히 전투 방식 중의 하나는 선택해야 하겠는데.. 이거 개성을 추구하는 입장에서 궁수나 전사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래도 이 때는 전사형 캐릭터들이 많이 있었다.) 결국 마법전투를 택했는데 이 마저도 잘 되지 않아서 '생존의 방식(?)'으로 궁수형 전투 방식을 택할 수 밖에 없었다. 대신 그쪽으로 끝장을 봤지만..
게임을 즐기면서도 마비노기에 엄청 불만이 많았던 힐러. 퀘스트나 메인스트림, 이벤트 등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컨텐츠의 부재 또는 질 낮은 컨텐츠의 양산, 발전 없는 게임, 유저 관리 못하는 게임 이라는 둥 속으로 엄청 아니꼬와 했다. 그렇게 아니꼬와 할 정도라면 아마 마비노기에 대한 애착이 아주 컸으리라. 그렇게까지 애착이 컸던 게임인데 거의 망하기 일보직전까지 간 것 같으니 얼마나 슬펐을지 알 것이다. 잠깐동안의 생각이 많이 길어졌다. 마비노기의 재기를 빌며.


